경남대학교,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 사업 '재선정'

1차년도 4억5천만원...2차년도 3억6천만원 추가 지원 받아

2018-06-25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 사업에 재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은 지난 1차년도 3개 과정 외식프랜차이즈학과, 경남방위산업트랙, 지역미디어콘텐츠기획및제작전문인력양성트랙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2차년도 사업에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로써 경남대학교는 1차년도 각 모듈 당 1억 5000만원씩 총 4억 5000만원을 지원 받은 데 이어 2차년도에도 총 3억 6000만원을 추가 지원을 받게 됐다.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은 교육부가 취업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된 대학을 대상으로 별도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채용약정을 맺은 기업체와 대학이 공동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교육과정을 개발ㆍ운영해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이 졸업과 동시에 협약업체로 취업하는 채용연계형 교육과정이다.

강재관 LINC+사업단장은 “경남대학교가 2017년 전국 최다인 3개 과정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데 이어 2차년도에도 계속 지원받게 됐다.”며 “경남대학교는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사회맞춤형 인재양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