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署, 공감울타리-POL 구성 운영한다.

범죄피해자 지원 및 인권보호 목적

2018-06-25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는 25일 오후 1시경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범죄피해자 지원 및 인권보호를 위한 보다 체계적인 지원과 피해 직후 피해자 회복과 보호를 위한 중요성을 인식, 부서간 원활한 정보 공유 등 소통창구를 마련하고자'공감울타리-POL'을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공감울타리-POL'은 각 부서별 피해자 보호관을 1명씩 지정해 범죄피해자의 신속한 피해 회복을 위한 신변보호·심리상담·경제적지원 등 지원기관 연계 정보제공, 사후 모니터링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며 피해자가 일상생활로 조기 복귀할 수 있게 지지역할을 하는 것이다

아울러 진주경찰은 '공감울타리-POL' 운영을 통해 범죄피해자의 마음을 헤아리고 피해자 권리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인권경찰의 수범에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