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망권도 ‘돈’이다
2004-02-19 김원군 부동산신문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경우 조망권을 갖춘 단지의 평당 매매가가 1,344만원, 그렇지 못한 단지는 1,025만원을 각각 기록했으며, 경기지역에서는 조망권을 갖춘 단지가 719만원, 그렇지 못한 단지는 589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조망권 종류별로 보면 강 조망이 가능한 단지의 평당 매매가가 1,254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산을 바라볼 수 있는 단지는 790만원으로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그 밖에 공원, 호수 등을 볼 수 있는 단지의 평당 가격은 1,166만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