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2018 방위산업 부품 장비 대전 및 국제 광융합엑스포’ 참가
2018-06-13 이범희 기자
자체 개발한 ‘비접촉 광섬유 연결장치’로 방산체계업체 등을 대상으로 공급을 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체 개발한 국방 분야의 국산화 제품을 홍보하고 신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전시회에서 포스텍은 접촉식 광커넥터의 단점을 해결한 비접촉식 광커넥터를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이번에 새로 출시한 제품인 광섬유 융착접속기(FS-17S)를 선보일 계획이다.
FS-17S는 접속 시간이 매우 짧고 코어 대 코어 방식으로 정렬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상당히 높아진 제품이다.
포스텍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전시회에서는 포스텍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신제품 홍보를 통해 국내 바이어는 물론 해외 바이어와의 연계 네트웍구축 및 제품정보에 대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텍은 TICN(전술정보통신체계)에 소요되는 비접촉식 광패치코드 제품을 초도양산에 이어 후속양산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양산공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 포스텍은 광점퍼코드(OJC),광어뎁터, 광감쇠기, 광분배함, 광커플러, 랙, 광케이블 등을 전문 제조 생산하여 국내 납품은 물론 해외(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멕시코, 몽골, 스페인, 일본 외 30여개국) 수출 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