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율곡수목원' 임시개원 인기몰이
수목원에서 유아숲체험과 산림치유를 함께
2018-06-11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현재 수목원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유아숲체험과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유아숲체험은 상반기에만 47곳 4500명이 예약하고 이용했으며 산림치유프로그램은 현재까지 100팀 1천명이 이용했다.
율곡수목원은 파평면 율곡리 산 5-1번지 일원에 현재까지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침엽수원, 암석원, 율곡정원, 단풍나무원 등 전시원 16곳과 관찰데크, 야외무대 등 편익시설을 조성했다. 올해는 화장실 건축, 진입도로 및 주차장 포장, 전시원 식재를 마무리 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방문객을 위한 방문자센터와 묘포장을 조성해 오는 2020년 수목원으로 정식 등록할 계획인 것으러 알려졌다.
율곡수목원에서 운영 중인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또는 파주시 공원녹지과 율곡수목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