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 “스포츠 복지도시 구현 문화스포츠 위상 강화”밝혀

2018-06-04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가]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는 6월 3일 의정부배구협회(회장 홍성칠)와 간담회를 갖고 권역별 생활체육 스포츠센터 건립, 생활체육 활성화 등 문화와 체육이 함께 어우러진 건강한 스포츠 복지도시구현으로 문화스포츠 최대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의정부배구협회 홍성칠 회장이 준비해 온 배구공에 사인을 하고“의정부 생활체육공간 확보로 시민의 여가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공공체육시설 조성 및 개·보수로 지역간 균형적인 체육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배구협회는 송산 배구클럽 등 동호회가 모여 구성되었으며 성인 대상으로 생활체육활동을 하는 협회로 청소년 배구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배구교실은 의정부배구협회의 지역사회환원사업으로 아동청소년들이 배구클럽 활동을 통해 건강한 정신을 기르며 성장하도록 하고 있다. 

안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권역별 생활체육 스포츠센터 건립, 국제규모의 컬링장과 프로배구단 연계 전국대회 유치 및 시민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또 임도활동 산악자전거(MTB)메카 구축, 소풍길을 활용한 Moon Trekking 조성, 직동·추동 근린공원 내 테니스장, 배드민턴 장 등 스포츠시설 조기완공 및 운영으로 스포츠로 하나되는 건강한 생활체육을 통한 스포츠 복지도시를 구현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