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성호 양주시장 후보, "사람이 먼저다”
‘농업인이 정당한 대우 받는 양주’를 주제로 농업 관련 정책 발표
2018-06-04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성호 양주시장 후보가 “이성호의 힘, 사람이 먼저다”는 슬로건으로 각 계층별 시민에 대한 지원을 시리즈로 공약하고 있다.
우선 첫 번째로 ‘농업인이 정당한 대우 받는 양주’를 주제로 “△농업인회관 건립으로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 마련, △관내학교 등 공공급식에 안전한 지역농산물 우선 공급, △AI·구제역 등 가축방역시설 지원 확대”를 약속했고 “△농민거점가공센터 조성으로 농가 소득 증대 기여, △농축산물 임가공 및 포장·디자인 지원으로 가공 산업 육성, △스마트팜 지원으로 농축산업 경쟁력 향상, △여성농업인 지원을 위한 전담인력 배치, △축사 양성화 적극지원 △도봉, 강북, 노원 등 우호협약 지자체 농축산물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성호 후보는 “주요 인프라와 전 시민에 적용되는 보편적인 공약을 싣기에도 선거공보의 지면이 부족할 정도”라며 “농업인에 대한 지원공약을 비롯해서 앞으로 여성, 청년 등 각 계층별 맞춤형 공약을 시리즈로 발표하고 재선시장이 되면 최우선으로 챙기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