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 15일 발매

2018-06-01     오두환 기자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데뷔 22개월 만인 15일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RE UP)'을 발매한다.

앨범 제목에는 '붙어보자' '싸워보자'는 의미가 담겼다. 

'스퀘어 업'은 블랙핑크가 데뷔부터 진행해온 '스퀘어' 시리즈의 하나다. 두 번째 싱글 '스퀘어 투'의 연장선상에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는 앞서 발매한 세 장을 싱글 또는 더블 싱글로만 신곡을 냈는데 이번에는 여러 곡이 수록된 미니앨범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소개했다. 

2016년 8월8일 데뷔한 블랙핑크는 데뷔곡 '휘파람'과 '붐바야'를 비롯해 두 번째 싱글 '불장난'과 'STAY'에 이어 최근 발표한 '마지막처럼'까지 모두 차트 상위권에 올리며 인기를 누렸다. 

블랙핑크는 지난달 13일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가 국내 걸그룹 사상 최단 기간 3억 뷰 돌파 기록을 세웠다. 또 발표한 5곡 전곡 뮤직비디오 모두 억대 뷰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