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점검 실시

시설등록 및 서비스제공 기준 준수 여부 등 중점 점검

2018-06-01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는 오는 4일부터 29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3개 분야(▲아동비전형성지원, ▲아동정서발달지원, ▲정신건강토탈케어) 제공기관 11개소를 대상으로 ‘2018 상반기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해 상담, 치료 및 역량 개발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다. 

이번 정기 점검은 ▲시설등록 및 서비스제공 기준 준수 여부, ▲적정 제공인력 투입, ▲회계처리의 적정성, ▲안전관리 실태 등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며 서비스 제공기관의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책 마련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보조금 부정수급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