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공공기관 우수협력사 일자리콘서트 개최
협력중소기업 43개사 참가, 채용 시 초임급여의 30% 1년간 지원
2018-05-31 경남 이도균 기자
이날 열린 일자리콘서트는 KOEN이 경남지역 경제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 중인 남가람 에코파워토피아 프로젝트로 지난 2015년 처음 열린 후 4년 연속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남동발전을 비롯한 공기업의 협력중소기업과 이 외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 43개 업체가 우수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참여했으며, 경남지역 10여개 대학교 졸업생 및 재학생, 약 35개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조선·해운업 경력단절자 등 구직희망자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를 통해 지난 2015년 9명, 2016년 29명, 2017년 32명이 채용된데 이어 올해에는 00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었다.
KOEN은 이번 채용박람회에서 채용된 인력에 대해 1년 동안 최대 70만원 한도내에서 급여의 30%를 지원할 계획이다.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우리나라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우리산업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중소기업에서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데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