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 위한 영양축제 개최
지역사회 연계 교과목 통해 기획‧준비…‘변비 개선과 예방’ 주제 진행
2018-05-30 경남 이도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5년 변비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61만6000여 명으로 2010년 대비 11.3% 증가했으며, 변비 질환 관련 건강보험 진료비는 5년 동안 23.3%가 증가했다고 보고된 바 있다.
경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 매년 개최하는 ‘지역사회 영양축제’는 학생들이 4년간 배운 전공 관련 지식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매년 주제별 다양한 방면으로 접근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