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지역사회와 상생ㆍ협력
지리산사무소(하동․함양․산청)공원협치위원회 개최
2018-05-28 경남 이도균 기자
주요 안건으로는 ‘지리산권 공동브랜드 활성화 방안’, ‘옛 선인들의 지리산유람길 체험 탐방프로그램 개발, ‘백무동 민간신앙터 복원’, ‘하동 청학동 옛 모습 재현’ 등 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들은 공동브랜드 활성화를 통한 지역주민 소득증대, 체험 프로그램 개발활성화, 다양한 인문․역사자원의 스토리텔링 등 관광 인프라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리산국립공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했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신용석 소장은 “지리산과 주변지역을 연결하는 생태계관리와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탐방환경을 조성하면서 지역사회와 더욱 협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