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기계공고, 2년 연속 ‘LH one&one’ 멘토링 지원학교 선정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건설 인재가 될래요!

2018-05-28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가 2년 연속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주택사업처 ‘희망나눔 LH one&one 멘토링’을 지원받게 됐다.
  이는 취업 및 진로 관련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공업고등학교 건설과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100만원을 지원하고, 취업 및 진로 정보를 위한 다양한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멘토링 활동에 참여하는 진주기계공고 건설과 학생 60여명은 29일 LH 장학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약 5개월 간 주기적인 멘토링 활동을 통해 시공사, 설계사, 공기업 취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시공 현장을 견학하는 진로직업체험 활동을 하며 취업 및 진로 방향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택중 진주기계공고 건설과 교사는 “지난 해에 멘토링에 참여한 우리 학교 건설과 학생 3명이 경상남도교육청 지방행정직 공무원에 채용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멘토링을 통해 더 많은 건설 인재가 양성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