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봉 시의원 후보 개소식..지지자 200여명 세과시
호원동을 연결하는 구름다리 건설, "의정부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혀
2018-05-27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김일봉 후보는 "여기계신 여러분들께서 지지해 주시고 성원해 주셔서 지난 4년동안 의정활동을 열심히 해왔다"며 "의정활동 바로미터는 바로 조례 발의 건수라 할 것"이라며, 저는 4년여 임기동안 조례를 16건이나 개정 또는 발의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지난 4년을 돌이켜 생각해 보건데 지역을 위해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을 해왔지만, 기억에 남는건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오던 회룡역 남문 출입구가 이달 말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체육동호인들을 위한 족구장 건설 및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파크골프장은 제가 직접 설계하여 건설하게 되는 것이라고 밝히며, 아직 미완성 이지만 다음 달이면 추가 공사를 시작하여 올해 안에 명실상부한 9홀의 파크골프장이 탄생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새마을 부락에 정식 노인정이 없어 그동안 지원 없이 자체 예산으로 회관에서 생활해 오던 어르신들을 위하여 부지를 물색하여 찾던 중 인근 교회건물을 매입하기위한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며 2회 추경에 예산을 세워 신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김 후보는 그동안 추진해 오던 사업을 마무리 지울 때가 되었다고 말하며, ▲ 자원회수시설 이전, ▲ 공공하수처리시설지하화, 상부 체육공원 조성, ▲ 의정부2동 주민센타의 이전, ▲ 다락원 및 원도봉산 유원지, 직동공원내의 도시계획도로 우선 개설 등을 밝혔다.
또 지역주민의 큰 관심사인 예비군훈련장 이전과 관련해, 현재 대체부지를 확보한 상태이며, 국방부와 현장 확인까지 마친 상태다. 다만 개발제한구역내의 환경등급이 높아 현재 국토부와 조율증에 있어 조만간 결정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지난 사드문제로 장암 아일랜드캐슬이 오픈을 못하고 있지만, 오는 6월말이면 그랜드 오픈하게 된다며, 호원동을 연결하는 구름다리를 반드시 건설하여 의정부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