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 송도 잭니클라우스 화려한 개막
최경주 등 아시아 스타골퍼 대거 참가, 골프 메카의 도시 인천 급부상
2018-05-23 인천 조동옥 기자
올해로 2회째인 금년 대회는 KPGA 최고금액인 총상금 15억원(우승상금 3억원, 부상차량) 규모에 걸맞게 주니어 스킬스 첼린지, 플레이이스 디너,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미쉐린 Food Zone, 전 차종 전시 등의 차별화된 갤러리 플라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4만명이상 갤러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6일(토) 3라운드 종료 후에는 재즈 콘서트‘JAZZ on GREEN’(가수 존박, 재즈보컬 유사랑 등 출연)이 골프 팬과 지역 주민들이 즐기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골프대회 장소인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은 지난 2015년 프레지던츠 컵 대회에 이어 금년 10월에는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LPGA)가 열리는 장소로 수도권의 명문 클럽으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메이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지원하고, 인천에서 골프 박람회, 신차 발표회 등 다양한 이벤트 유치 방안을 강구하여 스포츠 MICE를 통한 도시 브랜딩과 더불어 인천이 명실상부 한국 골프의 메카로 위상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