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북면 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단속 캠페인 실시

2018-05-17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 영북면(면장 박주상)과 영북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박치우)는 지난 15일 늦은 저녁시간에 청소년지도위원, 자율방범대원, 공무원, 경찰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범죄예방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회는 판매금지 물품, 판매금지 표시방법, 유해약물 판매 시 처벌사항 등을 자세하고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설명된 팸플릿을 직접 제작해 유흥업소, 노래방, 게임방, 일반음식점 등에 배부함으로써 업주들의 이해를 도왔다. 

박치우 위원장은 “오늘 신규위원 2명을 위촉해 청소년지도위원회 활동을 더 충실히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북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청소년보호를 위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