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초장동, 진주논개제 손님맞이 대청소
주요 도로변, 주택가, 공한지, 녹지대, 하천 등 환경정비
2018-05-15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초장동 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광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제17회 진주논개제 행사를 대비해 18개 봉사단체 회원과 동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 공한지, 녹지대 등에서 깨끗한 초장동 가꾸기 대청소와 캠페인 전개로 손님맞이 준비를 마무리했다.
이날 대청소는 다가오는 봄 축제를 대비해 우리 동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봉사단체 회원 및 동민이 솔선수범해 주요 도로변, 녹지대 등에 무단 투기된 불법쓰레기, 불법현수막, 폐비닐류 등 쓰레기 2.2톤을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정상섭 초장동장은 “진주논개제 손님맞이 대청소에 봉사단체 회원들과 동민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살기 좋고 깨끗한 초장동을 만드는데 동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