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하대동 자유총연맹, 시내버스승강장 태극기 정비 나서

버스정류장 10개소 태극기 정비 및 진주논개제 홍보 활동 병행

2018-05-14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하대동분회(회장 윤종근)는 지난 11일 제17회 진주 논개제를 맞이해 하대동 시내버스승강장 태극기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하대동 자유총연맹 회원 20여명은 구.35번종점, 탑마트 등 시내버스정류장 10개소에 설치된 국기꽂이대에 노후된 태극기를 교체하면서 5월 25일부터 3일간 진주성 일원에서 펼쳐지는 진주논개제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윤종근 회장은 “버스승강장 태극기 교체로 진주를 찾아오시는 손님들에게 깨끗한 도심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솔선수범해 태극기 달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제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