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 가정의 달 지역소외계층 문화나눔 활동 전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팝콘데이로 문화생활 지원
2018-05-13 경북 이성열 기자
13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팝콘데이는 공사가 평소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2014년에 시작해 그동안 1100명이 공연과 영화를 무료로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보문관광단지 내 영화관‘시네큐’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장 HOT하고 청소년이 좋아하는 마블영화인 ‘어벤져스’를 지역 아동센터(늘푸른센터 등) 5개소, 140명의 어린이가 팝콘과 음료를 먹으며 즐겁게 관람하는 문화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사는 매 분기 팝콘데이 행사를 통해 지역에서 개최되는 공연,영화 등 각종 문화 행사를 지역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위한 조손, 한부모,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해피투어’등 다양하게 어린이를 위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북도관광공사 이재춘 사장대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모두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추진과 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