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최대 ‘제15회 환경축제’ 개최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사)한국기자연대, 한국독도사랑 주관, 각급 30개 단체 참여 '성황'
2018-05-13 인천 조동옥 기자
특히 환경보전에 대한 실천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인천장애인연맹(회장 문경희), 푸르미가족봉사단(단장 박위광), 인천장애인정보화협회(서구지회장 김윤식)인천서구단체연합, 인천시자원봉사센터, 한국청소년문화재단,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 인천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기후변화대응분과 나연숙 위원장), 인천무형문화재 제16호 전수자 강순필 합장 등 30개 단체가 참여해, 단체별 다양한 환경프로그램으로 축제가 이어졌다.
이어 그는 “15년간 환경보호 활동을 하면서 수년전부터 본회 농장에서 친환경농업으로 땀을 흘려 가꾼 농산물을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에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유,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전환시켜 환경에 대한 미래의 가치를 심어 나가겠다”며 각급 단체와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인천환경지도자연대는 지난 2003년 창립총회를 갖고 서구관내 자연생태하천인 공촌천 환경정활동 등 멸종위기 맹꽁이, 금개구리 포획 방사활동과 공촌천 주변 정화활동 등을 통해 지난 2007년 1월9일 인천광역시 NGO단체(일반, 학생, 회원 800명)로 정식 등록하고 본격적으로 환경운동에 나서고 있다.
환경운동으로는 공촌천 정화활동 및 환경 감시 모니터링, 청소년 병영체험, 계양산, 철만산, 굴포천 서곶공원 환경보전 및 켐페인, 서부산업단지, 인천대공원, 장미공원, 중부화력발전, 경인아라뱃길 환경정화 및 꽃길조성 등 환경보전 및 보호활동을 전개하며 인천의 대표적 환경단체로 매년 청소년 백일장 및 글짓기 대회를 주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