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고령사회 대응 지원센터 설립 약속'

관내 경로당 잇달아 방문 어르신들 만나 약속

2018-05-12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5월 11일 오전 6시 40분 합동관광을 떠나는 의정부3동 경의·신흥·신도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께 인사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어르신들 덕분에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었다”며 “지금까지 고생하셨으니 조금이라도 편하게 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령사회 대응 지원센터를 조속히 설립해 아프고 외롭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 3중고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노후준비 교육 프로그램, 제2인생 재설계 상담, 자산관리 및 건강 상담 등으로 100세까지 편안히 사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의정부 4개 권역에 어르신 전용 문화공간을 설립해 맞춤형 교양 및 취미 프로그램, 건강검진과 치매관리 등 어르신들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하고 싶어 하는 어르신들이 일할 수 있는 어르신 맞춤형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해 손주들에게 용돈이라도 줄 수 있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병용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자주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불편함을 세심히 살피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르신들을 지극정성으로 모실 줄 아는 자신을 적극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