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세외수입 담당자 실무교육' 실시

2018-05-11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는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방세외수입 담당자의 업무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시·구·동·사업소의 세외수입 부과·징수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세외수입 전반에 관한 시스템 사용법, 개별법에 따른 세외수입 부과처리·체납관리 등 실무 중심 교육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또 주정차 위반 과태료, 교통유발부담금 등 세외수입·지방세를 통합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는 ‘원콜통합납부시스템’ 관련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이기복 수원시 세정과장은 “이번 교육이 지방세외수입 담당자가 업무 전반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정확한 부과·징수로 시민에게 신속·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