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청 '숲놀이 자원활동가 양성과정' 개강

아이들과 함께 숲에서 다양한 놀이 활동을 지도할 수 있도록 하는 실습프로그램

2018-05-10     인천 조동옥 기자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북부교육청이 10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10회기에 걸쳐 '2018년 숲놀이 자원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숲놀이 자원활동가 양성과정'은 배움과 나눔의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학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숲에서 다양한 놀이 활동을 지도할 수 있도록 숲생태놀이 프로그램 이론 및 다양한 실습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숲놀이를 통한 생태적 감수성 증진 및 학교폭력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부모를 중심으로 학교 및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교육기부 연계 사업을 추진하여 배움의 수혜를 배려와 나눔의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며, 학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숲에서 다양한 놀이 활동을 지도할 수 있도록 숲생태놀이 프로그램 이론 및 다양한 실습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개강식에서 북부교육지원청 김흥규 교육장은 “배움에 열의를 갖고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교육의 수혜를 숲놀이가 필요한 학교와 지역사회에 나눔의 기쁨으로 환원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북부교육지원청 복지재정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