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署,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개강
2018-05-10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는 결혼이주여성, 외국인 근로자 등 체류 외국인이 언어 소통 및 전문 교육기관 부재로 운전면허 취득의 어려움을 호소해 권익 증진 및 한국사회 안정적 조기 정착 지원을 위해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은 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10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목, 금 5주 2시간씩 총 20시간 학과시험 강의 진행 후 출장 학과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더 많은 체류 외국인이 자동차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