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진주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 가져
LH 자위소방대원 621명을 포함한 직원 2,000여명 참여
2018-05-10 경남 이도균 기자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소방훈련은 본사 사옥과 직원숙소에 대형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소화기와 소화전을 이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고 신속한 대피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LH 자위소방대원 621명을 포함한 공사직원 2000여명이 훈련에 동참했으며, 화재발생을 가정해 작성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화재대비훈련 및 응급환자 이송, 소화전 물분사, 소화기 청정가스 분사,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훈련을 실시했다.
장옥선 LH 경영혁신본부장은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훈련을 통한 직원의 화재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오늘 훈련을 실시하였다. 바쁜 와중에도 진지하게 훈련에 임해준 직원과 진주소방서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