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청 초중 학교관리자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

사례발표 및 공유를 통해 유기적으로 진로교육의 방향 문제 및 해결방안 공감토로 실시

2018-05-10     인천 조동옥 기자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서부교육청이 9일부터 2일간 관내 초․중 학교관리자(교감) 115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 연계 진로교육 내실화를 위해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삼성디지털시티 내 소재), 수원 화성에서 진로교육 현장체험을 실시하고 진로교육 특강 및 진로교육 사례발표, 진로토크 등을 통해 교감의 진로교육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이어졌다.

특히 진로교육 사례발표 및 공유를 통해 초․중․고가 유기적으로 진로교육의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주제의 진로토크 시간에는 현재 학교급별로 안고 있는 진로교육 현안 문제 및 해결방안 등을 고민해 보는 공감토론을 실시하였다.

배경자 교육장은 “미래사회가 혁명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미래를 멋지게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학교 진로교육 시스템도 획기적으로 바뀌어야 하며,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특히 학교관리자의 진로교육 마인드를 바꾸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