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검단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온정의 손길 훈훈

양로시설 어르신을 위해 올해로 3년째, 따뜻한 공동체 로 효 실천에 앞장

2018-05-09     인천 조동옥 기자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서구 검단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노인양로시설인 온정의 집을 위문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양로시설 어르신을 위해 올해로 3년째 진행하는 사업으로 단순한 방문이 아닌, 직접 준비한 선물 전달과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점심 식사를 준비해 다 같이 식사하면서 효를 실천하고자 노력했다.
 
검단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회를 마련해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검단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사업, 저소득 어르신 나들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