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여자탁구선수단 창단식 가져

이정삼 코치 외 선수 4명으로 구성

2018-05-08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양산 이도균 기자] 경남 양산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산시청 여자탁구선수단 창단식’을 가지며 창단을 공식화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양산시장을 비롯한 정경효 양산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경남도청, 경남도체육회, 양산시체육회, 탁구협회 임원, 한국실업탁구연맹 이동윤 사무국장, 현정화 감독 등 200여 명의 주요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창단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시청여자탁구선수단은 전 렛츠런 탁구단 코치 이정삼 지도자를 사령탑으로 김수진, 박효원, 서다인, 김종화 선수 총 5명으로 구성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여자탁구선수단 창단으로 양산시가 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는 한편 “실업팀으로 첫 발을 내딛을 여자탁구선수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