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는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사천시 백천골 노인요양원 '행복한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천포발전본부 나눔봉사단 30여명은 사천지역 독거어르신 및 기초생활수급 어르신 80여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색소폰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삼천포발전본부는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를 '가정의 달 맞이 정기봉사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나눔펀드 1800만원 상당의 성금으로 복지시설, 자매마을 경로당, 불우이웃 등을 찾아 생필품 후원, 말벗돼 주기 등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