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 수정초교서 인사캠페인 가져

서로 소통하는 따뜻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2018-05-08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어울락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이하 평거복지관)은 지난 3일 오전 8시부터 수정초등학교(이하 수정초)에 방문해 초등학교 인사캠페인을 진행했다.

‘내가 먼저 인사하면 행복해집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수정초 교사, 학생, 그리고 복지관 직원까지 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제작한 피켓과 홍보 우드락을 통해 등굣길 학생들에게 인사의 참된 의미를 전달했다.

특히,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학생들에게 우편 엽서를 한 장씩 나눠주며 “사랑하는 부모님에게 편지 써서 부치기” 라는 특별한 코너를 마련하기도 했다.

평거복지관의 인사캠페인은 우리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인사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알리고, 서로 소통하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들고자 기획 되었다. 특히 올해는 진주시 내 신안·평거 지역 8개 학교를 순회하며 인사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