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시장, 자유한국당 시장후보 경선 입장 발표
"성원에 보답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2018-05-03 경남 이도균 기자
이어 "조규일 후보의 경선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진주발전을 위해 임기중 못다한 것을 다 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그는 "40년 동안 공무원 생활을 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 남은 기간 동안 진주시정에 전념하겠다"며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1일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진주시장 공천 경선 과정에서 탈락했다. 경선 결과 조규일 전 경남서부부지사는 56.74%, 이창희 진주시장은 30.9%, 오태완 전 경남도 정무특보는 26.7%의 득표율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