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북천 꽃 양귀비 축제 준비 구슬땀
꽃 양귀비 가뭄·한파 극복, 감동의 행복선물 제공
2018-05-03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하동 이도균 기자] 경남 하동군 북천면이 제4회 하동·북천 꽃 양귀비 축제를 위해 극심한 가뭄과 한파를 극복하고 축제 준비에 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아름다운 양귀비가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이달 18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꽃 양귀비 축제를 위해 영농법인은 꽃 단지16.5ha를 조성했고, 북천면장외 직원일동은 구 역사 8000㎡, 구 철길 1.1㎞, 둑 방길 1.5㎞, 도로 및 신 역사 0.5㎞에 꽃씨 파종부터 이식작업, 가뭄물주기, 잡초제거 등 작물관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윤승철 북천면장은 꽃 천지와 레일바이크가 함께하는 전국 최고명품 하동·북천 꽃 양귀비 축제가 성공리에 개최 될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