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관련 국민피해' 민.관 합동 실태조사
고양시 덕양구, 세밀한 조사로 장례관련 국민 피해 최소화
2018-05-02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이번 조사는 구와 장례협회 등 민간전문가와 합동반을 편성해 덕양구 관내 장례식장 3곳을 대상으로 5월 중 실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조사내용은 ▲장례용품강매·불공정거래, ▲가격 외 추가 금품 수수 등, ▲장례 지도사에 의합 염습 등 위생관리 현황 및 직원교육, ▲임대료·행위별 수수료·장례용품 등 가격표 게시 등이다.
고양시 덕양구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는 장례식장에서 발생되는 국민피해에 대해 중점 추진한다”며 “내실 있고 세밀한 조사로 장례관련 국민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