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필즉생 각오로... 최양식 경주시장 예비후보 출마 첫 행보

“시민과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

2018-05-01     경북 이성열 기자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6.13 지방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최양식 경주시장 무소속 예비후보가 출마선언 후 첫 행보로 1일 오전 통일전을 찾아 헌화하고 배향한 후 “사즉필생(死卽必生)의 각오로 시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황성공원 충혼탑으로 자리를 옮겨 헌화하고 배향한 후 선인들의 살신 애국정신을 가슴깊이 새기며,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반드시 필승해 천년고도 경주의 균형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사필즉생의 의지를 다졌다.
한편 최양식 경주시장 무소속 예비후보는 지난 30일 오후 4시 경주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경주시장 업무가 정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