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경비안전 활동 유공자 표창

2018-04-30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김기출)은, 4월 30일 지방청 5층 제1회의실에서 지난 4월 27일에 열린 남북정상회담 행사의 경비안전 활동에 기여한 기능별 대표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출 청장은, “경기북부경찰 모두가 치밀하고 세심하게 준비해주어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었다며, 동료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지원에 이어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기 위해 장기간 노력해준 현장 경찰관과 다른 지방청에서 지원된 기동대 등에 대하여 포상을 실시하고, (▲경찰청장 표창 14명, ▲지방청장 표창 91명, ▲지방청장 장려장, 96명)  경찰활동에 적극 협조‧지원해준 군부대 및 지자체, 킨텍스 등 관계자에게도 감사장을 수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남북정상회담 이후 이어지는 남북 간의 각종 행사 등에 대하여도 차질없이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