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 봄철 농번기 부족한 일손 도와

1사1촌 자매결연마을 찾아 농촌 봉사활동 실시

2018-04-30     인천 조동옥 기자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인천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이 30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내1리를 방문하여 고춧대 세우기 등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고춧대 세우기, 거름주기 및 마을 주변 환경정비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인천본부세관은 2005년에 강화도 화도면 내1리 마을과 1사1촌을 맺은 이후, 13년간 매년 봄·가을 농번기마다 꾸준히 일손지원 활동을 전개하여 농촌과 도시를 있는 훈훈한 나눔의 정(情)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처음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지선 관세행정관은 “평소 찾아보기 힘든 농촌을 찾아 어르신들의 일손을 도우며 농사일도 체험해보니 가슴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