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환된 가나 피랍 국민 3명 ‘환영’
2018-04-28 강민정 기자
[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아프리카 가나 해역에서 해적에 피랍됐던 우리 국민 3명이 무사히 돌아왔다는 소식에 환영한다는 의사를 전했다.
김효은 부대변인은 28일 오후 현안 브리핑에서 "정부의 존재 이유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있음을 재확인하며 재외국민을 비롯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정부의 역할을 다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부대변인은 "이번 석방은 선사와 피랍선원 가족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범정부 차원의 입체적 대응이 뒷받침돼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은 청해부대 파견 등 정부 차원의 최대한의 노력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고 정부는 현지에 유관부처 관계관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을 파견해 관련국과 적극적인 협조를 해 나갔다"며 "과거 아덴만 여명작전, 리비아 우리국민 철수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청해부대(문무대왕함)가 이번에도 기니만 해양수역에서 임무를 완수했다"고 피력했다.
김 부대변인은 "한달 동안 고초를 겪은 세 분과 애타게 귀환을 기다렸던 가족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효은 부대변인은 28일 오후 현안 브리핑에서 "정부의 존재 이유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있음을 재확인하며 재외국민을 비롯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정부의 역할을 다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부대변인은 "이번 석방은 선사와 피랍선원 가족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범정부 차원의 입체적 대응이 뒷받침돼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은 청해부대 파견 등 정부 차원의 최대한의 노력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고 정부는 현지에 유관부처 관계관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을 파견해 관련국과 적극적인 협조를 해 나갔다"며 "과거 아덴만 여명작전, 리비아 우리국민 철수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청해부대(문무대왕함)가 이번에도 기니만 해양수역에서 임무를 완수했다"고 피력했다.
김 부대변인은 "한달 동안 고초를 겪은 세 분과 애타게 귀환을 기다렸던 가족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