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해병사단, 탄약고 화재 원인 밝힌다
2018-04-28 강민정 기자
[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경북 포항 제1해병사단이 지난 27일 폭발음과 발생한 탄약고 화재의 원인 조사를 실시했다.
포항 제1해병사단은 폭발 등 관련 전문가를 동반해 사고 현장에 대한 조사하고, 이를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힐 방침이라고 28일 전했다.
제1해병사단은 탄약고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분석 및 현장조사로 폭발과 화재 중 먼저 발생한 것이 무엇인지 등에 대한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7일 오후 10시30분께 포항시 남구 제1해병사단 내 탄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일어났다.
불은 초소를 지키는 병사가 처음 발견해 부대에 보고했다. 이후 군 당국이 민간소방차량을 투입해 자체 진화작업을 시행했다.
화재가 발생한 지 1시간10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탄약고의 불똥이 튀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기도 했으나 모두 진화됐다.
포항 제1해병사단은 폭발 등 관련 전문가를 동반해 사고 현장에 대한 조사하고, 이를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힐 방침이라고 28일 전했다.
제1해병사단은 탄약고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분석 및 현장조사로 폭발과 화재 중 먼저 발생한 것이 무엇인지 등에 대한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7일 오후 10시30분께 포항시 남구 제1해병사단 내 탄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일어났다.
불은 초소를 지키는 병사가 처음 발견해 부대에 보고했다. 이후 군 당국이 민간소방차량을 투입해 자체 진화작업을 시행했다.
화재가 발생한 지 1시간10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탄약고의 불똥이 튀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기도 했으나 모두 진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