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자유학기제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중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미래진로 체험의 기회제공
2018-04-25 경남 이도균 기자
이에 학생들에게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갈 미래진로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신의 꿈과 진로 결정의 계기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는 밀양교육지원청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학생들이 앞으로 다가올 미래사회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며 자신의 꿈을 찾고 진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자유학기제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을 함께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밀양시는 지난해에도 경남도 진로체험형 자유학기제 공모사업에 선정돼 100여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밀양의 자랑인 독립역사를 바탕으로 한 독립 UCC 제작과 독립신문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깊이 있는 체험과 함께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