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야외활동 시 야생진드기 주의당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등
2018-04-16 경남 이도균 기자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농촌지역 고연령층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통영시보건소는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 소화기증상(오심,구토,설사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받을 것을 당부한다"며 "시민들민을 대상으로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홍보 및 취약지 방역소독을 강화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