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공약 관련 종합 평가 5년 연속 ‘전국 최우수’
2018-04-12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고양시는 안전·일자리·복지·교육·자치·균형발전·재정건전성 분야 등에 걸쳐 118건 행복공약에 34건의 지역 공약까지 250건의 공약을 제시했고 현재 84%를 완료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부채제로 실현 및 재정건전성 강화, ▲경기북부 최초의 어린이박물관 조기 완공, ▲화전~신사간 도로개설, ▲원흥역 개통 및 대중교통 노선 확충, ▲고양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목표 달성과 ▲보편적 복지실현을 위한 복지예산 40% 확보, ▲창의적 교육사업 지원을 위한 교육예산 5%를 달성 유지, ▲서울외곽고속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 등이다.
시는 지난 ▲2014년 민선6기 매니페스토 약속대상(공약집 분야) 최우수상, ▲2015년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SA(최우수)등급, ▲2016년 전국기초단체장 이행 종합 평가 SA(최우수)등급, ▲2017년 전국기초단체장 이행 종합 평가 SA(최우수)등급을 받은데 이어 이번 공약이행 종합평가에도 SA등급을 획득, 5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공약분야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진기록을 수립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민선6기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주민참여와 소통을 통해 하나라도 더 이행·완료하여 민선6기 공약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