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고령자 민간일자리 실버카페·택배사업 지원
2018-04-11 경남 이도균 기자
실버카페 및 택배사업 1호점은 카페 운영인력 10명과 택배사업 지원자 4명으로 고령자를 고용해 진주 중앙시장 내에서 운영된다. 남동발전이 3년간 인테리어비용 등 총 3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진주시가 부지제공과 행정지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진주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사업운영 관리 및 마케팅, CJ대한통운이 택배물류 운영협조를 맡았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 2017년부터 드림잡 프로젝트로 바다사랑지킴이사업, 로컬푸드마켓사업을 추진해 사천지역 노인 및 진주시 취약계층 5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바다사랑지킴이사업 확대 추진, KOEN 농촌직업센터 조성 등 지역사회에 양질의 민간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