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도서관 4월 가좌동 초록장터 개최

알뜰도서 교환 장터 등 나눔마당, 초록마당, 문화마당, 체험마당 운영

2018-04-11     인천 조동옥 기자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제 22회 ‘서구 가좌동 초록장터’가 인천서구도서관과 서구 마을네트워크와 공동주최로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서구 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재활용의 소중함을 알리는 ‘초록장터’는 생활용품 교환하는 나눔마당과 우유 종이팩을 화장지로 교환하는 초록마당과 웃음 운동, 체질 검사, 구강검진 등의 문화마당, 꿈 페스티벌, 달고나, 드론 등의 체험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또 서구도서관 실내에서 가족과 함께 넵킨아트로 만드는 목걸이 체험과 주민 알뜰도서 교환 장터가 마련된다.

‘희망을 만드는 마을 사람들’ 등 26개의 지역 단체가 참여하는 ‘가좌동 초록장터’는 올해로 22회째 열리고 있는데. 친환경 의식과 주민 소통을 넓히면서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나눔장터 참가 및 자원봉사 신청은 희망을 만드는 마을사람들로 신청하고, 기타 문의 사항은 서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