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나서

봄나들이 위험신고는 안전신문고로!

2018-04-09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9일 상대동 동부시장에서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아 ‘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 홍보를 위해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과 연계해 캠페인 등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는 안전총괄과 직원, 진주시 여성자율민방위 기동대 등 30여 명이 참가해 리플릿을 나누어 주며 봄철 축제장 내 위험요인, 등산로 파손, 낙석, 잘못된 길 안내표지, 관행적인 불법 취사 및 소각 행위, 교통시설 파손 등 위험요소들이 있으면 신고하도록 홍보했다.

그 뿐만 아니라 봄철 건조기 대비 산불예방 홍보,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요령 및 화재 시 대피요령 홍보 등 생활안전 전반에 대해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봄철에는 꽃놀이, 단체여행 등으로 많은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위험요인을 발견할 경우 반드시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