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평거동 주민자치委 꽃무릇 구근식재
아름다운 남강변과 조화되는 다시걷고 싶은 힐링공간 조성
2018-04-10 경남 이도균 기자
꽃무릇은 9월에서 10월초순에 개화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잎과 꽃이 만나지 않아 일명‘상사화’라고도 불리고 있다.
정용규 주민자치위원장은 “꽃무릇 구근을 식재해 꽃이 피게 되면 천혜의 자연환경인 남강과 더불어 시민휴식공간과 산책로 제공에 이바지 할 것이며 가을이 되면 촛불처럼 빨갛게 피어올라 남강변을 수놓을 꽃무릇을 상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인다”고 말했다.
또한 평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꽃무릇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물주기와 지속적인 제초작업을 통해 꽃이 피기까지 정상을 다해 가꾸겠다고 밝혔다
류완근 평거동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살기좋은 평거동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런 사업을 통해 더욱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평거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