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노·사 공공상생연대기금에 31억2000만 원 출연
2018-04-06 경남 이도균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비정규직 직원의 처우 개선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99%의 높은 참여율로 성과연봉제 조기도입 인센티브를 자진 반납했으며, 이날 조성된 기금 전액 31억2000만 원을 출연했다.
지난 2월 13일 취임한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기금 모금에 적극 참여해준 임직원 및 노동조합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비정규직 처우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의 사업을 지원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라며 “사회공공성 강화를 위해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사회모두가 공존·공생하는데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