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교육사령부, 벚꽃축제 취소 부대개방 진행

2018-04-06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공군 교육사령부가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계획했던 ‘2018년 가족과 함께 사색하는 벚꽃축제’는 지난 5일 발생한 F-15K 전투기 추락사고로 인해 취소됐다.

이에 따라 벚꽃축제로 군악ㆍ의장 공연, 각종 체험행사, 먹거리 장터 등 모든 행사는 취소됐고, 벚꽃 관람을 위한 부대 개방만 진행된다.

부대 개방은 ‘차 없는 거리’로 진행되며 방문객은 대중교통(161번, 361번 등)으로 부대를 방문할 수 있으며, 자가용으로 부대를 방문할 경우 지정된 주차장(충무공동 한국남동발전 맞은편 숲속공원 주차장 / 금산면 방향 제2정문 입구 임시 주차장)에 주차 후 셔틀버스를 통해 부대로 이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