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통합브랜드화로 농업의 6차산업화 앞당긴다
백령면 농․특산물 가공지원센터 준공식 개최...군수 등 130여명 참석
2018-04-05 인천 조동옥 기자
이날 준공식에서 조윤길 옹진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군을 대표하는 통합브랜드화를 위해 해당화 생산단지 3만평을 조성하였으며, 향후 해당화, 인삼, 약쑥, 블루베리 등의 가공품을 출시하여 홍보 및 판매로 지역 농․특산품 판매 소득의 증대가 기대된다.”고 하였으며 “가공지원센터 준공을 계기로 농업소득을 올리고 특산품의 생산·가공·체험·교육 등 관광농업상품을 개발하여 우리군을 찾는 연500만여명의 관광객을 주 고객으로 하는 소득창출 농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후 1도서 1특산품을 집중육성, 개발하여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실현가능한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소비자가 찾아오는 관광농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