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 찾아가는 자살예방교육 실시

2018-04-03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으로 전사회적 자살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자살예방교육은 연령별 자살예방교육의 대책으로 대상 집단의 특성에 맞게 진행되며,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주변인의 자살징후를 알아채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게이트키퍼(생명사랑지킴이) 등을 교육한다.
 
3월에 2차례에 걸쳐 사천 경찰서에서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실시한바 있으며, 오는 4월 4일에는 남양육군부대(제8962부대) 정훈장교 등 50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고, 이후 공군부대의 자살예방 게이트키퍼교육 또한 4월 중 진행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자살예방교육'을 통해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확대실시 함으로써 자살예방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