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KOEN 동반성장 New Vision 선포
중소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및 수출멘토단 결성
2018-03-30 경남 이도균 기자
정부 동반성장실적평가 6년연속 최고등급 달성을 자축하고 새정부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발맞춰 2030 KOEN 동반성장 New Vision 및 중점추진과제를 선포했다.
남동발전은 '2030 KOEN 동반성장 New Vision 및 중점추진과제' 선포식에서 새정부의 중소기업지원정책에 발맞춰 지역상생발전, 공정문화 조성을 새롭게 전략으로 담고 기술주도혁신, 글로벌진출 협력 등 전통적인 지원정책은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중소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중소기업 생산성을 개선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013년 체결한 KOTRA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협력사 수출증대를 위한 신규사업으로서 KOTRA 퇴직인력으로 구성한 수출멘토단을 결성해 협력사의 수출자문, 통번역, 해외네트워킹 등을 지원하기위한 수출멘토 위촉식을 가졌다.
그리고, 행사장 밖에서는 R&D형 성과공유 우수제품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진주지역 특산품(삼채,벌꿀) 등을 전시해 많은 참석자의 관심을 이끌었다.
이날 유향열 사장은 협력 중소기업 해외시장 공동진출과 수출촉진에 기여한 공로로 6대 거점지역 해외 무역관 중 KOTRA 폴란드 바르샤바 무역관 및 최현수 차장에게 'Best Expert Supporters Award'를 시상하는 한편, 동반성장실적평가 6년연속 최고등급 달성에 기여한 우수협력사(BNF테크놀로지, 지오네트, 신호시스템, 케이엘이에스, 동서산업, 포미트)에 대해서는 공로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유향열 사장은 인사말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기업의 성패는 대·중소기업간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과 공유가치 창출에 달려있으므로, 남동발전은 협력사와 신제품개발, 생산성향상 등 전 과정에서 고민을 함께 나누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진정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역설했다.